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와 공동개발한 \'표준 구호식단\'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2025 마포구 안전한국훈련\'에서 시범 급식을 실시했다.
\'표준 구호식단\' 개발 사업은 재난 발생 시 지역과 시설 여건에 따라 달라지던 구호 급식 품질을 개선하고, 항상 동일한 품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2023년 발간한 \'구호 레시피북\'의 식단 구성을 토대로, 행정안전부와 함께 구성한 \'표준 구호식단 개발 민간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논의를 거쳐 개발됐다.
데일리메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