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 자동화 이정표
최종수정 2025.07.04 11:59 기사입력 2025.07.04 11:59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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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이 경기 용인 진단검사센터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동 검사실 시스템 ‘래비노 트랙’을 본격 가동했다. 래비노 트랙은 검체 접수부터 분석·보관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TLA 시스템으로, 세계 최초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수직 통합한 구조를 구현했다.

특히 지하 1층에 최대 61만 개 검체를 보관할 수 있는 대용량 저장고를 갖추고, 전체 규모가 세계 상위 10대 TLA 시스템에 해당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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