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재학생들로부터 헌혈증 1500매를 기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기증식을 열고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병원 사회사업팀은 전달받은 헌혈증을 중증 심·뇌혈관질환 환자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학교 학생들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헌혈증을 모아 지금까지 총 5000장을 국제성모병원에 기부했다.
데일리메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