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1월24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병원 전문약사 수가 보장하고 의무 배치 필요”
한국병원약사회, ‘전문약사백서’ 발간···“제도 안착 위해 보상체계 마련돼야”
[ 2021년 11월 30일 06시 20분 ]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오는 2023년 4월부터 국가자격이 되는 전문약사제도의 안착을 위해 수가를 보장하고 병원 내 전문약사 존재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는 최근 ‘전문약사백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백서는 2년 간 이영희 회장(前 병원약학분과협의회장)·최경숙 병원약학분과협의회장·김형숙 감염약료 분과위원장·노은숙 내분비약료 분과위원장·서예원 노인약료 분과위원장·노주현 노인약료 분과위원장 등 17명이 집필했다. 

집필진은 “전문약사제도 안착을 위해 전문약사 행위에 대한 보상체계 마련이 중요하다”며 해외 전문약사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집필진에 따르면 일본은 약사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다양한 약제서비스를 행위별로 세분화해 점수를 산정하고 ‘약제관리지도료’ 명목으로 수가를 지불한다. 이에 별도 기준 없이도 인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장기이식연합네트워크(UNOS)는 이식 환자들의 약물요법 검토를 위해 이식 담당 약사가 있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집필진은 “국내서도 다학제진료팀에 의한 환자 치료 성과 향상에 대한 수가가 책정돼 운영되기 시작했다”며 “병원 내 분야별 전문약사들에게 특화된 업무에 대한 수가를 보장하면 인력 충원이 가능하면서 전문약사 업무 활성화도 모색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병원약사들이 전문적인 약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제반 여건 개선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집필진은 “장기적 관점에서 약사 활동 분포를 재편, 임상현장에서 보다 필요한 병원약사들의 인력·임금·근로시간 등을 개선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약사 업무의 다양화·전문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집필진은 전문약사들 스스로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을 주문했다.

집필진은 “전문약사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위원으로 참여해 관련 임상시험에서 보다 전문적인 검토 및 자문을 수행하면서 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전문분야 업무 중요성을 인식하고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진과 함께 다양한 연구는 물론 학회 발표 및 논문 작성 등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sbl@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약사 활동반경 확대”···전문·병원·산업 활로 모색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립중앙의료원장에 주영수 NMC 공공보건의료본부장 내정
황찬호 원장(양천서울이비인후과 의원), 신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장
이라의료재단 박용우 이사장,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식약처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 홍헌우·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승용 外
대한의사협회 간호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이정근 상근부회장 外
이중섭 교수(한림대성심병원 이비인후과), 유럽수면학회 전문자격 취득
차움 원은수 교수, 美 Expertscape 우울장애 분야 상위 연구자
보건복지부 영상물, 2021년 앤어워드 그랑프리
서영호 교수(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인천광역시장 표창
송병주 대한의사협회 감사,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
서선복 부산의료원 적정관리실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김문찬 교수(울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장) 모친상
황유성 씨젠의료재단 의료원장·황나영 화인의원 원장·황성진 플로레의원 원장 부친상
오흥범 교수(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