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노바티스 품목 5종 국내 유통·판매
라미실정·레스콜엑스엘 서방정·테그레톨 시리즈 등 독점권 계약
2021.07.22 09:5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유유제약이 노바티스 전문의약품 5개를 확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유유제약(대표 유원상)은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와 무좀 치료제 라미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레스콜, 뇌전증 치료제 테그레톨 시리즈 등 전문의약품 5종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내달 1일부터 유유제약은 국내 모든 병·의원에 대한 라미실(Lamisil), 레스콜(Lescol), 테그레톨(Tegretol) 유통과 영업마케팅 등 프로모션을 단독으로 진행하게 된다.
 
라미실정은 테르비나핀 염산염 단일성분으로 족부백선, 체부백선, 고부백선(완선), 손·발톱진균증에 처방되는 백선(무좀) 치료 전문의약품이다.
 
레스콜엑스엘 서방정은 플루바스타틴나트륨 단일성분으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관상동맥질환 환자에 대한 증상 진행 지연 및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경피적 관상동맥 삽관술 후 심장사고 재발 위험성 감소와 고지혈증에 처방된다.
 
테그레톨은 카르바마제핀 단일성분으로 뇌전증(간질) 및 삼차신경통과 조병, 조울병의 조상태, 정신분열증의 흥분상태에 처장되는 전문의약품으로 테그레톨씨알정, 테그레톨정, 테그레톨시럽으로 구성돼 있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유유제약이 보유한 기존 제품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문의약품 라인업이 확대됨에 따라 영업현장에서 진료 상황별 의료진 니즈(Needs)에 부합하는 제품 공급이 가능해졌다” 며 “앞으로도 영업마케팅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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