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의료재단, 비대면 검진결과 상담 서비스 개시
헬스커넥트와 공동으로 1:1 상담 가능 ‘헬스 온’ 개발
2021.06.17 16:5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하나로의료재단이 서울대병원 디지켈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헬스커넥트와 손잡고 비대면 건강검진 결과 상담서비스를 개시한다. 
 
재단 측은 해당 서비스인 ‘헬스 온’ 프로그램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고객들 불편을 개선키 위해 개발됐다. 
 
헬스 온은 ▲의료진·전문가와의 1:1 의료상담 ▲혈당·혈압·걸음 수·식사·복약 등과 같은 이용자의 PHR(개인의무기록) 입력 및 조회 서비스 ▲운동 영상 등 건강 관련 콘텐츠 ▲건강 목표 설정·도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엄춘식 하나로의료재단 외래클리닉 센터장은 “헬스온을 통해 검진결과 및 PHR(개인의무기록)·MRI·CT·초음파·엑스레이 등 의무기록을 화면으로 공유하며 상담할 수 있다”면서 “검사 수치가 정상이더라도 보다 정확한 상담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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