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도 11개 초등학교 5000만원 지원
가산문화재단, 제1회 가산 꿈드림 장학사업 시작
2021.06.17 12:5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광동제약의 비영리법인 가산문화재단이 제주지역 11개 초등학교에 5000만원을 지원한다. 
 
17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가산문화재단은 제주교육청과 손잡고 ‘제1회 가산 꿈드림 장학사업’을 진행한다.
 
장학사업은 제주지역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구·학습자료 등이 필요한 학교를 선발해 예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예산은 학생들이 수업에 사용할 교구 구입 등에 사용된다. 
 
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산 꿈드림 장학사업이 아이들 학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광동제약은 제주 초등학생의 주거환경 개선·공부방 조성 등을 위해 약 33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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