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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슬의생 제작팀, 이화의료원 기부금 전달
[ 2021년 06월 17일 11시 10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tvN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팀이 시즌2 방영을 앞두고 시즌1 OST 수익금 일부를 환자진료에 써 달라며 이화의료원에 기부했다.
 

17일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산하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깊은 인연이 있다.


먼저 이대목동병원 홍근 간담췌외과 교수는 배우 조정석 씨가 연기한 전문의 이익준 역할을 자문했다. 홍 교수는 4년 전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참여, 역할과 병원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드라마 시즌 1 내용 중에는 홍 교수의 실제 경험도 담겼다. 대표적인 것이 3회에 담긴 어린이날 간이식 에피소드다.


뇌사판정을 받은 환자의 간이식을 5월 5일 집도하기로 했지만 환자의 어린 자녀가 매년 어린이날 아버지의 죽음을 떠올리며 고통스러워할 것을 우려, 자정이 지날 때까지 기다려 간이식 집도를 시작하는 내용이다.


또 이대서울병원은 드라마 속 ‘율제병원’으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촬영 장소를 제공했다. 이곳 병원은 2019년 개원한 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대한민국녹색건축대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홍근 교수는 “환자를 생각하고 고민하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아주고 이를 통해 장기기증의 대중적 인식이 개선된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발전기금을 지원해주니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속 조정석 씨의 대사처럼  ‘꼭 살리고’ ‘무조건 고쳐주는’ 의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드라마 속 율제병원 의료진처럼, 우리 이화의료원 의료진 모두가 매 순간 성심성의껏 환자를 대하며 ‘섬김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시즌2가 기존 성과를 뛰어넘길 기원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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