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6월21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백신 접종 후 사망 18건 분석, 인과성 인정 어려워"
방역당국, 중증 의심사례 25건 등 43건 심의···"심근염 사망, 의료비 지원 결정"
[ 2021년 05월 18일 05시 17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한 사례 18명을 추가 분석한 결과, 접종과의 관련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나왔다.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은 제12차 피해조사반 회의에서 사망 18건, 중증 의심 사례 25건 등 총 43건을 심의했다.
 
그 결과, 사망자 18명의 나이는 최소 55세에서 최고 95세였고 평균 연령은 82.4세였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백신 11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명이다.

사망자 18명 중 17명은 생전에 고혈압·치매·당뇨·뇌경색·심부전 등 기저질환을 앓은 것으로 조사됐다. 
 
선행 원인으로 심근경색 8명, 뇌출혈·대동맥박리 각각 2명, 급성심근염·심근병증·뇌경색·패혈증·폐렴·폐색전 각각 1명 등이 거론됐다.
 
이중 심근염으로 사망한 사례 1건의 경우 접종과의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나, 이를 입증할 근거자료가 불충분한 사례로 분류돼 의료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피해조사반은 "백신 접종과 추정 사인 간의 인과성을 인정할 근거는 없지만, 대상자의 기저질환 또는 최근 상태가 심근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근거도 명확하지 않다"며 "대상자가 백신 접종 후 2일 이내에 심근염이 발생한 것에 대해 현재까지 다른 원인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더라도 '근거자료 불충분'에 해당하는 사례로 판정될 경우에는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의료비가 지원된다.

피해조사반은 추가로 심의한 중증 사례 25건도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신고된 환자 25명의 평균 연령은 72.1세였고, 이 중 20명은 고혈압·당뇨와 같은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접종 후 증상이 발생하기까지 짧게는 0.1시간부터 길게는 17일까지 평균 3.7일이 걸렸다. 백신 종류별로는 25명 중 14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고 나머지 11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조사반은 "주요 증상 발생 시점, 기저질환, 전신적인 상태, 질환발생 위험요인 등을 고려할 때 접종보다는 다른 요인에 의한 이상반응 발생 가능성이 더 높다"며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
boh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시내과의사회 수석부회장 신중호·학술이사 박해형 外
송재관 울산대 의대 의무부총장 취임
김완욱 교수(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대한민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이수진 교수(양산부산대병원 감염내과) 국무총리 표창
정형외과의사회, 대한의사협회 발전기금 2000만원
정융기 울산대병원장 대통령 표창·울산대병원 12명 국무총리 표창
조태준 교수(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아태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 취임
삼진제약 조규형 경영관리본부 상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서울성모병원 이동건 교수·강재진 간호사, 국무총리 표창
신현태 교수(인하대병원 피부과), 대한모발학회 연구비 기초 공모작
연세의료원 박만우 전략기획팀장·권석철 경영분석팀장·이성만 홍보팀장 外
분당제생병원, 코로나19 대응 복지부장관상
전지은 교수(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대한당뇨병학회 학술상
김성심 前 대한산부인과학회 부회장 남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