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김연수 교수, ‘우수구연상’ 수상
2021.05.13 11:2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연수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95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당뇨환자 난치성 피부 창상에 대한 세포자멸사 억제와 신생 혈관 촉진을 유발하는 에다르본(Edaravone) 산화-환원 반응을 이용한 치료란 제하의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당뇨 환자에서 난치성 창상에 적용 가능한 치료물질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받았다.

 

김연수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두경부 분야 질환 치료와 연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연수 교수는 2020년 한 해 동안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간행위원회에서 의뢰된 가장 많은 논문의 심사를 수행한 공로로 우수심사상도 함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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