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6월21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문대통령 직접 챙긴 모더나·노바백스 백신 '하반기 공급'
지난해 12월·금년 4월 양사 CEO 만남 등 접촉했지만 실질적 성과는 아직
[ 2021년 05월 13일 06시 08분 ]
5.12 정부가 밝힌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모더나와 노바백스 사 백신 국내 공급 일정이 깜깜하다. 모더나와 노바백스 백신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챙긴 백신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았다. 

정부가 계약한 9900만명 백신 중 모더나와 노바백스 백신은 각각 2000만명 분씩 4000만명분을 차지해 절반 가까운 물량을 차지한다.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노바백스 CEO가 청와대에서 만났다.
 
문 대통령은 금년 4월 27일 노바백스의 스탠리 어크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 국민들은 노바백스 백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CEO와 만나 올해 하반기까지 공급하기로 계약한 물량인 2000만 명분 가운데 1000만 명분을 3분기 안에 들여오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만남이 있은 후 보름도 안돼 노바백스 공급 속도가 늦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 시각) 노바백스는 "코로나19 백신 공급 속도가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승인 일정을 미뤘고 공급 속도가 지연될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노바백스는 당초 이달 중 미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승인 신청 자체를 6월 이후로 수정했다. 
 
통상 1~2개월 소요되는 FDA 심사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심사 기간을 고려한다면 유통은 9월 이후로 밀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노바백스는 공급 속도도 늦췄다. "올해 3분기부터 매달 1억5000회분을 생산하기로 했는데 백신 원료와 자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4분기는 돼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는 해외에서도 아직 승인이 안된 백신이라는 점에서 승인부터 공급까지 국내에서 유통되기 위한 변수가 많다치더라도 모더나 백신 공급 일정은 더 깜깜하다.
 
미국와 영국 등 선진국가에서는 이미 모더나 백신 접종에 한창이다. 하지만 국내로의 백신 공급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까지 나섰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문 대통령은 스텐판 반셀 모더나 CEO와 통화를 통해 "모더나가 올해 2분기부터 (백신) 2000만명 분량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지난달 20일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문재인 대통령이 연말에 화상통화를 해서 확보했다던 백신 2000만명분은 어디에 있나'라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모더나는 상당 부분이 상반기에는 물량이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었고 하반기에 들어오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홍 직무대행은 이날 “제가 밝혀도 되는지 모르겠는데"라고 시작하면서 “하반기에 들어오도록 돼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해 공급 지연을 공식화했다. 
 
이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그럼 2분기부터 청와대가 모더나 백신 2,000만 명분을 확보한다고 한 것은 거짓이냐”며 “2분기부터라고 하는데 왜 아직 안 들어오나. 계약서를 보여주면 끝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sjh@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3분기 국내 공급 예정 노바백스 백신 4분기로 늦춰질 듯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시내과의사회 수석부회장 신중호·학술이사 박해형 外
송재관 울산대 의대 의무부총장 취임
김완욱 교수(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대한민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이수진 교수(양산부산대병원 감염내과) 국무총리 표창
정형외과의사회, 대한의사협회 발전기금 2000만원
정융기 울산대병원장 대통령 표창·울산대병원 12명 국무총리 표창
조태준 교수(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아태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 취임
삼진제약 조규형 경영관리본부 상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서울성모병원 이동건 교수·강재진 간호사, 국무총리 표창
신현태 교수(인하대병원 피부과), 대한모발학회 연구비 기초 공모작
연세의료원 박만우 전략기획팀장·권석철 경영분석팀장·이성만 홍보팀장 外
분당제생병원, 코로나19 대응 복지부장관상
전지은 교수(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대한당뇨병학회 학술상
김성심 前 대한산부인과학회 부회장 남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