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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이어 한의사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사망
지난 4월 26일 맞고 이달 1일 추정, "1차 부검 결과 심장 이상 발견"
[ 2021년 05월 07일 05시 04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경주에서 50대 의사가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맞은 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남 함안군에서 50대 한의사가 AZ 백신을 접종 후 숨져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도 등에 따르면 사망 한의사는 의료진 접종 대상으로 분류돼 지난달 26일 AZ 백신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7일 발열과 근육통, 오한 등을 호소해 타이레놀을 복용하고 30일까지 자택에서 휴식했다.

사망 추정일은 지난 1일이다. 또한 1차 부검 결과 심장 이상이 발견됐다.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부검의 육안 소견을 전제로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것처럼 보이고 동맥경화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것이 사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는지는 정밀검사를 진행해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역학조사 결과 사망자는 평소 고혈압약을 복용 중이었으며 과거 뇌경색을 앓은 바 있던 것으로 분석됐다.

박영준 팀장은 "육안소견만으로 확정할 수는 없다. 최종 소견이 나오면 인과성 평가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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