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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산 백신 하반기 임상 3상···政 "선구매 검토"
지원현황 국회 전체회의 보고, "mRNA 백신 조기 개발 전력"
[ 2021년 04월 27일 06시 01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셀리드,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등 5개 기업이 임상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 임상 3상에 돌입, 내년 초 개발완료가 목표다. 이를 위해 정부에선 임상 비용지원을 늘리고, 개발 중인 백신의 사전 구매 등을 검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코로나19 국내 백신 개발 및 지원현황을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보고했다.


현재 관계부처‧민간전문가 합동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가 지난해 4월부터 1년여간 9차례 회의를 갖고, 전주기 개발을 지원 중이다.


복지부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과기부는 네트워크 활용 및 활동을 지원한다. 질병청은 면역원성 시험법 표준화, 접종자 추적데이터를 확보하고. 식약처는 임상 3상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외교부는 동향파악 및 글로벌 협력 등을 추진한다.


우선 기업 애로사항 해소 지원센터 및 관계부처‧민간전문가 등 ‘임상시험지원TF’가 운영되면서 기업 애로사항을 즉시 개선하고 있다.


복지부는 신속한 백신 개발 위해 임상 3상 본격화에 따른 임상 비용지원 강화 및 사전 구매 등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 490억원, 올해 687억원 등 예산 마련을 통해 임상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임상 3상 본격화될 경우 추가 지원방안 등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유효성 및 성공 가능성, 항체지속 기간, 변이바이러스 대응력 등을 고려한 3상 중간결과 평가 후 백신 개발 촉진을 위해 정부 차원의 사전 구매 등을 통한 자금 지원도 검토되고 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을 중심으로 지원 창구 일원화, 공공플랫폼 구축 등 통해 임상 참여자 모집도 지원한다.


현재 국내 임상 참여자 모집을 위한 ‘국가임상시험참여공공플랫폼’이 이달 구축됐다. 또 ‘해외 임상지원 종합포털’을 활용, 해외 임상에 대해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상담 등 컨설팅을 제공한다.


외교부 현지공관·식약처·국가임상시험재단·파스퇴르연구소 등 범부처 협업체계를 활용 1:1 해외임상 지원체계도 구축하게 된다.


면역대리지표(ICP) 신속 확립 및 기 개발된 백신과 면역원성을 비교하는 방식 등 신속한 임상 추진 방안을 마련한다.


ICP는 기존에 개발된 백신과 면역반응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임상 대상자를 통해 유효성 확인 가능하다. 실제 기존 3만명이 필요하던 임상을 4000명까지 줄일 수 있다.


또 모더나(미국), 화이자-바이오엔텍(미국‧독일) mRNA 백신 개발을 1년만에 완료한 사실을 감안, 기술 확보에 전력 중이다.


mRNA 백신 조기 개발을 위한 연구기획, 민간 애로사항 해소 방안 마련 등을 위해 mRNA 백신 전문위원회(위원장 성백린 교수)를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복지부는 “국립감염병연구소와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간 협약 체결, 한-독 보건분야 협의체 구성 등 연구 협력 및 기술 확보 방안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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