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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최첨단 CT 2대 추가 도입
[ 2021년 04월 22일 09시 49분 ]
부산대병원이 도입한 GE사 레볼루션 에이펙스 CT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정주)이 CT(컴퓨터단층촬영)실을 추가 개소해 검사 적체 해소에 나섰다.

부산대병원은 외래센터 1층에 CT실 개소와 함께 최첨단 CT 장비 2대를 추가로 도입,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비 추가 도입으로 CT 10대, MRI 6대를 운영하게 된다.

부산대병원은 1350여개 병상과 하루 평균 외래환자가 4500여명으로 CT와 MRI검사 대기 예약에 적체현상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CT실 개소와 장비 추가 도입으로 영상검사 역량 강화는 물론 대기에 따른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도입한 CT는 GE 헬스케어사의 레볼루션 에이펙스(Revolution Apex)로, 국내에서는 처음 가동되는 장비다. 넓은 검출기 탑재로 한 번의 심박에 전 심장 촬영이 가능해 호흡 조정이 어려운 환자 검사도 가능하다.

또한 세계 최초로 미국 FDA가 승인한 인공지능 CT 영상 재구성 엔진을 제공하고 있어 저선량 CT 검사 및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0.23mm 해상도 제공으로 보다 미세한 병변도 확인할 수 있으며, 관전압과 관전류가 동시에 변경되면서 듀얼에너지 촬영을 진행하는 만큼 방사선 피폭을 줄이면서 정확한 듀얼에너지 데이터 획득이 가능하다.

이인숙 영상의학과장은 “이번 CT실 개소와 최신 장비 도입으로 검사 예약기간은 줄이고 검사는 더욱 빠르고 정확해져 환자의 병원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주 병원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보다 나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른 시일 내에 외래 당일 처방, 당일 검사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j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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