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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공장·연구소 등 1000억원대 시설 투자
"중장기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 차원"
[ 2021년 04월 08일 11시 53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삼진제약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확대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지난 7일 2건의 공시를 통해 신규 시설 투자 및 증설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지출 계획을 밝혔다. 

우선 향남공장 주사제 이전을 위해 오송공장 시설 증설에 680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EU-GMP급 주사제 라인 구축 및 원료합성공장 생산 능력을 증대한다. 기간은 오는 5월 10일부터 2022년 5월 9일까지다.

중앙연구소 신축을 위한 투자 규모도 확대한다. 삼진제약은 지난 2019년 8월 중앙연구소 신축을 위해 2021년 5월 16일까지 306억원의 지출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내부 설계 변경 등의 이유로 투자금액을 400억원으로 확대하고, 투자기간은 2021년 9월 30일까지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마곡에 신설될 중앙연구소는 올해 9월경 개소될 예정이다. 

마곡 중앙연구소는 지상 8층, 지하 4층 규모다. 건축면적 1128.13㎡, 연면적 1만3340.13㎡에 달한다. 준공이 완료되면 현재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중앙연구소가 마곡지구로 이전한다. 

현재 삼진제약 연구개발 조직은 중앙연구소 및 향남연구소, 오송연구소로 나눠져 있으나, 파이프라인 개발과 관련된 주요 업무는 중앙연구소가 담당하고 있다. 

삼진제약 측은 "연구개발 관련 시설투자를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및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투자금액 및 기간은 향후 추진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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