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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오응석)는 경증치매 환자 인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지활동 워크북, 블록착착 두뇌탄탄’을 제작, 배포한다.
‘인지활동 워크북, 블록착착 두뇌탄탄’은 지필활동과 체험활동이 결합된 4주 프로그램 워크북이며, 하나의 블록 도안마다 5개 유형의 문제를 제시, 점진적 인지활동이 가능하다.
오응석 센터장(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이번 워크북이 인지기능 향상에 유익한 활동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치매센터는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에 블록 워크북을 보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인지 기능 증진을 위한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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