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입식’으로 새단장
2021.01.21 13:30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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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최근 장례식장의 모든 빈소를 입식(의자식)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로 인해 장시간 앉아있는 조문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허리와 무릎의 불편함을 해소해 건강 편의를 도모했다. 노약자나 관절이 안좋으신 조문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명상 기도실과 휴게실을 마련하고, 유족실내 화장실에 비데를 완비해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례를 치룰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례용품 선택시에는 장례용품 전시장을 통해 실물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실물확인 선택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은 모든 빈소가 지하가 아닌 지상 2~5층으로 운영해 채광과 통풍이 지하에 있는 타 장례식장보다 우수하다는 평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2021년 경영목표인 변화를 주도하는 환자중심 파티마에 맞춰 장례식장의 시설을 고객중심으로 입식으로 새단장하고 편의시설을 보강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례식장은 병원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항상 친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정직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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