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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방광내 소변량 알려주는 '패치' 특허
김아람 교수팀, 신경인성 방광 환자 요로감염 예방·신장 기능 보존 도움
[ 2021년 01월 21일 10시 55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신경인성 방광 환자 등이 손쉽게 방광 내 소변량을 파악할 수 있는 패치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21일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아람 교수와 단국대학교 김세환 교수 공동연구팀은 하복부에 붙이면 방광 내 소변량을 측정해 알려주는 패치를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1월 의광학 분야 연구기관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베크만레이저 연구소(Beckman Laser Institute)'를 방문하며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에 개발된 패치는 광학적 진단기술인 NIRS (Near Infrared Spectroscopy)를 이용했다.

인체에 해가 없는 근적외선 대역 광원(600~1000nm)을 이용해 방광에 소변이 찼을 때의 광흡수도, 광산란도 등 광학적 특성을 분석해 소변량을 알려준다. 
 
김아람 교수는 “신경인성 방광 환자는 요의를 잘 느끼지 못해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 기술이 신경인성 방광 환의 요로 감염을 예방하고 신장 기능 보존에 획기적인 전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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