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KHC 영상공모전 최우수상
2020.11.27 15:4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H+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대회 'KHC 2020'이 주최한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 영상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H+양지병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프로세스 창조적 혁신 사례'로 감염안전 진료부스인 워크스루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동영상을 선보였다.


‘우리의 워크스루, 세상에 희망을’이라는 타이틀로 공개된 이 동영상은 사랑과 따뜻함, 소통, 공감의 상징인 ‘손’을 주제로 스토리를 구성했다. 


병원 홍보실 관계자는 “의료진과 직원들이 협업으로 이뤄낸 워크스루 개발 과정과 급박한 상황에 대응하며 워크스루를 진화, 발전시킨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도전 정신으로 거침없이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에게 희망을 주며 함께 하는 게 진정한 혁신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시 한번 힘을 내어 지치지 않고 끝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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