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근골격질환센터 오픈
디스크·관절염·신경염증까지 전문진료 제공
2020.11.24 10:2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지난 23일 근골격질환센터(센터장 신헌규)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근골격질환센터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류마티스내과, 마취통증의학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각적인 치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외상, 디스크, 관절염 등 다양한 근골격 질환은 물론이고, 잘 낫지 않는 신경병증, 난치성 근골격 질환 및 통증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강북삼성병원 근골격질환센터는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치료법을 찾고, 이를 한 장소에서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ALL IN ONE SPOT’ 치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은 기념사에서 “근골격질환센터는 환자분들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여드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헌규 근골격질환센터장은 “전문적인 센터를 통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되는 근골격질환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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