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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많이 보는데 억울, 소독관리수가 필요"
[ 2020년 11월 24일 06시 20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비뇨의학과도 내시경 소독관리료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대한의사협회를 통해 보건복지부에 내시경소독관리료 신설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혀.
 

내시경소독관리료는 현재 내과계와 대장내시경에만 수가가 책정돼 있는 실정. 비뇨의학과의 경우 방광내시경을 시행하지만 이에 대한 별도 수가는 없는 상태. 비뇨의학과의사회 관계자는 “우리도 내시경을 많이 보는 과인데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물론 지금도 소독관리는 철저히 하고 있지만 수가가 책정되면 다른 과처럼 소독지침을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등 지금보다 더 안전하게 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


비뇨의학과의사회는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년대비 진료비 상승률이 비뇨의학과가 전체 진료과 중 2위라고 하는데, 진료비 총액을 보면 여전히 중하위권”이라면서 “이런 단순 진료비 상승액만 보면 우리가가 ‘흥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전공의 수급도 그렇고 비뇨의학과 상황은 여전히 녹록치 않다”고 답답함을 토로.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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