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94→166병상' 확대
'3개과에서 6개과 환자들 대상 전문적 입원서비스 질 향상'
2020.10.01 20:4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신지호기자] 부산대학교병원이 29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적인 간호 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보직자와 병동 관계자가 77병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존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등 3개과 94병상에서 비뇨의학과·내분비대사내과·흉부외과가 추가돼 총 6개과 166병상으로 확대됐다. 
 
특히 간호간병 통합병동은 전 병상이 전동침대이며 낙상감지선세와  환자모니터링, 에어메트리스 등의 환자안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입원 환자와 가족들의 간병에 대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대폭 줄어들고, 감염 예방과 환자안전 등 한층 높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영순 부산대병원 간호본부장은 “총체적인 간호와 간병을 제공할 수 있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해서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외 일반 병동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감염관리 부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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