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급습 가짜뉴스 수사
2020.09.16 18:49 댓글쓰기
경찰이 지난 8월 의료계 총파업 당시 세브란스병원 전공의들이 회의 중 경찰에 의해 급습을 당했다는 가짜뉴스와 관련,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 
 
16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가짜뉴스 유포자 신원 확인을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았고 현재 카카오 측 담당자와 서버 등 압수수색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언. 
 
앞서 의료계 총파업이 한창이던 지난달 26일 SNS 등에서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공의 대표 간 회의 도중 서대문경찰서 형사들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해서 다들 급히 몸을 피했다”는 내용의 대화 캡처 사진이 유포. 하지만 당시 서대문경찰서와 세브란스병원 모두 해당 사실을 부인.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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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연히 09.17 10:27
    당연히 찾아야죠... 그날 카톡으로 문자 받았는데.. 도대체 이런걸 조작하는 인간들은 끝까지 추적해서 잡아야죠.. 의사 욕먹이는 것도 아니고 .. 아니면 뇌가 진짜 우동사리로 차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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