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아모잘탄패밀리 온라인 심포지엄 성료
2020.08.13 10:0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미약품이 최근 진행한 온라인 심포지엄에 전국 의료진 2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미약품의 대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제품군인 ‘아모잘탄패밀리’의 The K-Central 임상연구와 순환기 질환 치료의 최신지견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노인의학회 김용범 회장이 좌장을 맡고, 한림의대 순환기내과 최성훈 교수가 연자로 나서 ‘심혈관 보호 효과를 고려한 항고혈압제의 병용 요법’을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을 진행했다.
 

최성훈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아모잘탄이 국내 환자 대상 고혈압 치료제 2제 병용 요법에서 CCB+ARB 조합의 장점을 보다 근거 중심적으로 입증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좌장을 맡은 김용범 회장은 “높은 신뢰도를 갖춘 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 근거들은 한국인 환자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치료 전략에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적 유용성을 널리 알리고,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언택트 흐름에 맞춰 자사 의료전문포털사이트 HMP를 통해 디지털마케팅을 강화하며, 양질의 의료 정보 제공 및 의료진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펼쳐진 올해 1월 이후 한미약품은 월평균 57회씩 온라인 라이브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 심포지엄은 한미약품의 의료 포털 HMP을 통해 의사면허를 가진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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