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승 교수(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학교도 병원도 알려주지 않는 술 한 잔의 의학', 2020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2020.08.06 16:53 댓글쓰기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강보승 교수의 최근 저서 '학교도 병원도 알려주지 않는 술 한 잔의 의학'이 2020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서적으로 선정됐다. 강보승 교수는“한국인의 상당 수는 효소가 약해서 한두 잔의 술에도 이 A급 발암물질 알데히드가 몸속에서 치솟고 얼굴이 붉어지는데도 건강을 위해 매일 한 두 잔씩 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고 술이 몸에 좋다고 오해하는 의사, 연구도 많았다"며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해 책을 출간하게 됐고, 올바른 음주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있어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보승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ALDH 연구회, 응급심장연구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응급중환자영상학회 이사장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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