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유튜브 채널 ‘H-log' 새단장
2020.07.12 13:3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유튜브 채널을 전격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개편된 채널의 이름은 'H-log’로 약 2주간 원내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콘텐츠도 재정비 됐다.
 
병원은 △유튜브 채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콘텐츠 '궁금한 이야기 K'코너를 신설했다. 치료를 위해 내과를 방문해야 하는지, 외과를 방문해야 하는지 헷갈리는 질환에 대해 내과, 외과 의사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병원 생활 시 필요한 정보를 담은 ‘병원 생활백서’와 △'심도 깊은 재활 운동법'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병원을 대표하는 의료진 심층 인터뷰 '메디포유' △질환별 정보를 쉽게 보는 '카드건강뉴스 FORYOU' △병원 명의를 만나는 '목련교수를 만나다' △전문 약사가 직접 알려주는 '약 사용설명서'와 같은 코너가 마련됐다.

 

신규 콘텐츠 제작에 대해 유승돈 의료협력실장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재미있고 유익한 컨텐츠를 제작하고자 한다“며 ”일방적 정보제공이 아닌 함께 소통하고 주고받는 공간을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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