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이대용 교수, ‘우수논문상’ 수상
2020.07.06 11:2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대용 교수[사진]가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로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매년 각학회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과학기술 우수논문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대용 교수와 김민형 전공의 등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연구에서 이대용 교수와 김민형 전공의는 모유의 보관 상태나 해동상태에 따라 모유의 영양 상태가 변할 수도 있음을 확인했다.
 
이 교수는 "냉장, 냉동 보관이나 해동 뒤에도 모유 성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직접 수유하는 게 중요하다"며 "사회적으로 그러한 공간과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용 교수는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 3년 연속 젊은 의학자상 수상,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석천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안팎으로 소아 소화기 영양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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