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원준
)은 최근 교직원 숙소 신축 공사현장에서 상량식을 개최했다
. 상량식은 골조 공사를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
행사에는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김희수 명예총장과 구본정 이사장,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 김용하 행정원장, 안병익 건설본부장 등 임직원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 교직원 숙소는 2019년 9월 20일 착공해 약 10개월 동안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여 무사히 골조를 완성시켰다.
교직원 숙소는 지하 1층, 지상 13층, 대지면적 172,471㎡, 건축면적 1,245㎡ 규모로 건립된다.
원룸형 개인 공간 342호실과 가족 세대 10호실의 주거시설과 함께 취사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무인택배 보관실, 첨단 경비시스템 등 편의 및 안전관리 시설도 구축된다.
건양대병원은 기숙사 건립을 통해 교대근무 간호사를 비롯한 신입직원의 애로사항이었던 숙소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교직원 근무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교직원 숙소는 직원의 안전과 편의성 증진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어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