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환자 코로나19 감염 전남대병원 '정상 운영'
해당 환자 즉시 격리·입원치료, 응급의료센터 폐쇄조치 불필요
2020.07.04 04:5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전남대학교병원에 내원한 환자가 코로나19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곳 응급의료센터는 현재 폐쇄 없이 정상 운영중이다;

 

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를 통해 내원한 환자 1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해당 환자는 내원 당시 응급실 외부에 마련된 음압격리실로 입실해서 응급실 환자나 보호자, 의료진과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해당 환자를 즉시 격리시키고 입원 치료 등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현재 폐쇄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이날 광주에서는 모두 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환자 90명을 기록했다. 요양시설 관련자 3명,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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