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8월10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6번 심정지 왔는데도 지방흡입수술 지속한 의사 논란
30대 여성환자 3개월째 의식불명
[ 2020년 07월 03일 18시 29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지방흡입 수술 중 여섯 차례에 걸쳐 심정지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계속한 의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환자는 석 달 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해당 의사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국제미용 성형외과 전문의’란 이력을 내세우며 환자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복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역 인근 의원에서 허벅지 지방흡입 수술을 받은 30대 여성 환자가 수술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해당 환자는 지난 3월 이 병원에서 허벅지 지방흡입술을 받았으나 수술이 시작되고 2시간 뒤 심정지가 발생했다.


의료진은 첫 번째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잠시 상태를 지켜보다 10분이 되지 않아 두 번째 심폐소생술을 했다. 이후 환자에게 소독약을 바른 의료진은 세 번째 심폐 소생을 하고 마취주사를 놓아가며 수술을 진행했다.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된 수술에서 심폐소생술은 총 여섯 차례 이뤄졌다.


8시간에 걸친 수술이 끝난 후 환자는 들것에 실려 나갔고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상태다.


의료진은 심폐소생술에 대해선 진료기록부에 기재하지 않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의료진은  ‘잠을 자고 있었다’고 적었으며 119 구급대를 호출한 시간도 실제 신고 시간과 다르게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의원의 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님에도 ‘국제미용 성형외과 전문의’란 이력으로 진료를 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 후에도 의원은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u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서울 강남 성형외과병원 앞에서 40대男 '분신' 시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경수 상계백병원장
연세대 의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유대현·간호대학장 겸 간호대학원장 오의금 外
인천성모병원 문은배 방사선사, 대한인터벤션영상기술학회 우수구연상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전공의 투쟁기금 1000만원
윤용철 교수(길병원 외상외과), 대한골절학회 공로상
강보승 교수(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학교도 병원도 알려주지 않는 술 한 잔의 의학', 2020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장 이정림
데일리메디 접속자 폭증 사이트 지체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윤재호 교수,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정종현 교수(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이사장 취임
하승현 과장(명지성모병원 신경과), 서울특별시장 표창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대한전공의협의회 투쟁 후원기금 1000만원
김성곤 교수(양산부산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국제알코올중독생의학연구학회 차기 회장
최원준 건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