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은 지난 4일 바이오톡스텍(대표 강종구), 노터스(공동대표 정인성, 김도형)와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 제품화에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동물실험 분야에서 연구 사업의 공동 발굴 및 협력 연구, 교육, 자문 등에 관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비임상시험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 추진 △전문인력 및 정보의 상호 교류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연구시설 상호 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송재단의 동물실험 자원과 제품화 지원 경험이 두 기업의 동물실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상호 보완해 의료제품 개발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선 이사장은 “신약과 의료기기 제품화를 위해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해 지원을 받는 기업들이 더불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