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 최천옥 상무, 제약홍보전문위원장 추대
국제약품 차흔규 팀장·제일약품 진성환 팀장, 부위원장 선임
2020.05.29 12:0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가 10대 신임 제약기업 홍보전문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년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전문위원회는 지난 28일 정기총회를 갖고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홍보전문위원회는 국내 제약기업들의 홍보 실무진들이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구성, 운영돼 온 단체다.

집행부 구성을 보면 신임 위원장에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가 선임됐다. 부위원장은 차흔규 국제약품 팀장과 진성환 제일약품 팀장이 맡았다. 

총무는 HK이노엔(舊 CJ헬스케어) 신승필 부장(수석 총무),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 노석문 안국약품 차장, 간사는 정찬웅 제약바이오협회 팀장이 각각 선임됐다.

홍보전문위원회는 올해부터 수석 총무제도를 도입해 총무를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했다. 간사 역시 신설됐다.

최천옥 신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으로 여러가지 경제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여러분이 추대해 주셔서 미흡한 제가 맡게 됐다"며 "전임 집행부가 업무를 잘 수행해왔기 때문에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 집행부와 홍보전문위원회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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