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윤리경영 준수' 재천명
1일 ‘자율준수의 날’ 맞아 대표이사 CP 메시지 발표
2020.04.01 17:2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미약품이 1자율준수의 날을 맞아 우종수·권세창 대표이사 명의로 CP 준수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선포했다.
 
한미약품은 매년 41CP 준수 메시지를 발표하며 윤리경영 의지를 다짐해왔다.
 
우종수·권세창 대표이사는 이번 메시지에서 한미의 혁신은 탄탄한 윤리경영의 토대 위에 쌓아진 정직과 신의, 질병과 싸우는 의료진과 환자의 신뢰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장과 직무, 지위를 막론하고 누구나 솔선수범해 지켜야 하는 우리의 실질적 행동지침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은 이날 대표이사의 CP 준수 메시지 선포와 함께 그룹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CP 준수 실천온라인 서약도 진행했다.
 
이 서약을 통해 그룹사 전 임직원은 투명한 업무수행 관련 법령과 CP규정 준수 윤리경영 기업문화 조성 동참 등을 다짐했다.
 
지난 2007CP를 도입한 한미약품은 독립기구인 CP관리위원회를 출범시켜 효과적 준법감시 프로그램 운영 및 적용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기적인 CP 교육 및 클린경영소식지(CP레터) 발간, 자율 공시 등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의 CP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제약업계 최초로 반부패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37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CP 등급 평가에서 6년 연속 A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우종수 사장은 “CP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CP 준수에 대한 의지를 토대로 제약강국을 향한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