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로슈진단,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원
2020.03.31 17:2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로슈그룹 국내 제약사업 부문 한국로슈와 진단사업 부문 한국로슈진단은 ‘원 로슈(One Roche)’라는 이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안전과 생계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의 뜻을 모았다.


양사가 모은 성금 1억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재난 취약계층의 위생용품 및 기초 생필품 구입과 방역, 생활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금‧배분 전문 기관이다.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지원 및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로슈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과 공급에 힘쓰는 한편 더욱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진단솔루션과 서비스로 환자와 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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