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 관절염치료제 프랑스 수출
2020.03.29 17:0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프랑스 제약회사 LABORATOIRES EXPANSCIENCE와 관절염 치료제 '아트리플러스주'에 대한 수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유영제약은 2014년부터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권 국가를 중심으로 아트리플러스주를 수출해왔으며 이번 프랑스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스페인, 포르투갈까지 판매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아트리플러스주는 프리필드 시린지 형태의 히알루론산 무릎관절 주사제로, 현재 동남아시아, 중남미, 중동, 북아프리카, CIS 지역 등에 판매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프랑스 수출로 유럽 주요 5개국에 아트리플러스주를 출시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올해 유럽 국가에 대한 계약 추가를 통해 타 유럽시장으로도 판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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