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의약품協, 박정태 상근부회장 취임
협회 정기이사회·정기총회서 안건 의결
2020.02.26 17:3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강석희)는 지난 25일 2020년 정기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대체, 박정태 총괄본부장[사진]을 상근부회장으로 승인하는 안(案)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선 상근부회장 승인 외에도 2020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도 함께 논의해 통과시켰다.

강석희 회장은 “바이오의약품협회는 2020년 한 해도 정부의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발맞춰 연구개발 투자, 고용증진, 바이오의약품의 대기업과 중소·벤처 기업들의 상생을 위한 전후방 산업 국산화 등 튼튼한 바이오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임 박정태 부회장은 27년 동안 동신제약과 SK케미칼에서 바이오의약품 전문가로 재직해 산업계에 대한 이해가 깊다. 

지난 2012년부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서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 전략을 총괄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박정태 부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업계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백신 개발을 위해 정부 지원·정책에 협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