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무선 정량 뇌파진단시스템 시판
뇌과학 전자약플랫폼 와이브레인사와 공동사업 계약 체결
2020.02.25 10:5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지난 21일 뇌과학 전자약플랫폼 전문기업 와이브레인(대표이사 이기원)과 뇌파진단시스템 ‘마인드스캔 ’의 국내 시장 진출에 대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인드스캔(MINDD SCAN)’은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무선 정량 뇌파측정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반건식 전극을 사용해 측정 시 간편하고, 검사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사용자들에게 편리하다.

또한 분석 결과 리포트가 알기 쉬운 형태로 출력되기 때문에 의료현장 적용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마인드스캔’이 의료진에게는 질 높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환자들에게는 치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인제약은 정신질환 치료제 분야의 우수한 영업망을 활용해 금년 3월부터 국내 종합병원 및 병·의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뇌과학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와이브레인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전자약 플랫폼 등의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로 CNS 분야에서 또 하나의 옵션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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