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개원 40周 기념식 성료
이영구 원장 '한림메디컬타운 시대를 향해 힘차게 비상'
2020.01.17 18:4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최근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법인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을 비롯해 이영구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강성원 前 병원장 등 개원 당시 원로 교직원들도 참여했다.
 

병원은 우수 진료 협력기관인 김안과21의원(원장 김정한)과 대림·독산·공단·구로·난곡·소하 지역 119안전센터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원목실 자원봉사자와 언어 소통이 어려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환자에게 도움을 준 의료통역 자원봉사자 ’벤토(VENTO)’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2019년도 보건복지부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서울지역 1위·전국 6위로 선정된 응급의학과에 최우수부서상을 수여했다. 109병동 조혜정 UM(35년 근속)과 소아청소년과 이건희 교수(30년 근속)를 포함한 65명의 장기근속자와 마취통증의학과 정미화 과장 등 36명의 모범직원은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개원 40주년을 맞아 1980년 개원 당시 강남성심병원에서 태어난 개원둥이 윤현상(남, 가명)씨를 초청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대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의 개원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간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화합·단결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2020년에도 눈부시게 발전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올해 한림메디컬타운 구축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원년이다. 한림메디컬타운 시대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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