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창업주 3세 유원상대표 체제 본격화
2020.01.15 05:3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최인석 유유제약 경영총괄 사장이 입사 7년여 만인 최근 퇴임하면서 창업주 3세 유원상 대표이사 부사장의 시대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석사 후 메릴린치 컨설턴트, 노바티스 등에서 일한 경력을 가진 유원상 부사장은 2008년 상무로 입사해 경영수업을 시작한 이후 6년 만인 2014년 부사장으로 승진한데 이어 지난해 대표이사로 등극했고 더불어 사내 등기임원 자리에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


유유제약은 창업주 2세인 유승필 회장과 아들 유원상 대표의 각자 대표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인 가운데 회사 안팎에선 유원상 대표가 해외 네트워크에 대한 강점 및 글로벌 시장 진출과 라이선스 도입 등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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