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이달 27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2019.11.20 10:3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은 11월27일 강당에서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암 환자 치료 및 암성 통증 관리를 비롯해 최근 지속적으로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생활 방사선에 대한 전문가 특별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방사선은 태양이나 지하수, 토양 등에서 나오는 자연방사선과 엑스레이, TV, 컴퓨터 등에서 나오는 인공방사선을 총칭한다. 작년에는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침대 매트리에서 검출되면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강좌는 ▲근골격계 종양 환자의 치료(정형외과 김용성 과장) ▲암성 통증의 마취과적 치료(마취통증의학과 이청 과장) ▲생활방사선의 인체영향(방사선영향진료팀 장원일 과장)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조응호 지료지원부 부장은 “암 진료에서부터 생활방사선 인체영향에 이르기까지 특화된 원자력병원의 임상경험을 공유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환원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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