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미즈메디병원-굿네이버스, 아동권리 캠페인
2019.10.17 10:5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은 지난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을 개최했다.


17일 병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상담과 평가를 실시한다. 1:1 개별심리치료 프로그램 및 부모 코칭, 집단 상담 등으로 아동과 가정의 건강한 변화를 도모하게 된다.

캠페인을 주관한 굿네이버스는 1991년 설립된 국내 대표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단체)다. 국내외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전문사회복지서비스와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Good Change for the World)가 슬로건인 굿네이버스는 국내 최초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 승인을 받았다. 


미즈메디병원은 강서구 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정 등을 후원하는 천사모(천원사랑모임)활동, 간호봉사 및 교육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사랑실천위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병원 관계자는 "최근에는 ‘이른둥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전’을 열어 이른둥이 가족과 어려운 이웃에게 수익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과의 상생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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