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들은 '단독 간호법' 부정적
2019.09.30 18:5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간호단체에서 단독 간호법 추진을 간호인력 처우 개선 및 역할 정립의 핵심 사안으로 강조하는 상황에서 병원계는 간호단독법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부회장(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은 지난 9월27일 국회에서 열린 ‘의료기관 간호사의 모성보호 실태와 해결 방안을 위한 토론회’에서 “단독 간호법 추진은(병원계에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협회 입장을 피력.
 
정 부회장은 “협회 회원 병원장들에게 의견을 물은 결과, 병원 내 간호사를 포함해서 다양한 직능이 있는데 이 모든 직능에 다 단독법을 부여하면 병원 인력이 파편화될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었다”며 “논의가 많이 필요하고 급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 이에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정 부회장에게 "간호법 추진에 힘을 보태달라"고 강하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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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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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000
  • 간호사 10.15 04:07
    이젠 별 개소리를 다하네 ㅋㅋㅋ

    파편화될 우려? ㅋㅋㅋㅋㅋ

    니 밥줄과 경영에 마이너스가 되니까 부정적이겠지
  • 병원장들 10.09 19:01
    조무사들과 짝짝궁  마음맞춰서 저렴하게 간호사대신 조무사들과 일하고싶어하는게  병원장들 속내다.  인권비아껴야되니깐 근데 간호단독법 해주겠냐.  국민건강보다 돈벌이에만 혈안이되어있는데
  • 10.15 04:05
    맞습니다
  • 간호사 10.02 21:43
    병원장은 자기 배불리는거에만 관심이 있지.

    간호사인척 조무사 많이 쓰니까 그렇게 못하게될까봐 싫겠지.
  • 이기적 10.01 00:17
    그럼 의료법이라도 제대로 개정하던가, 권위의식에 찌들어서는 의사들만 갑이지 ? 하긴 의료법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 수가부터가 문젠데 뭘 바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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