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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매각 변수 '부동산'···참노조 '촛불시위'
[ 2019년 09월 23일 05시 45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지난 9월20일 제일병원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산하 참노조가 파빌리온자산운용이 제출한 회생계획안 추진을 촉구하며 촛불 시위에 나서. 이는 최근 서울회생법원이 메디파트너가 제출한 회생계획안이 현실성과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파빌리온자산운영이 제시한 회생안이 선택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내막을 살펴보면, 제일병원 회생 방안을 두고 두 그룹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상황. 특히 이견을 보이는 사안은 제일병원 부동산 매각에 관한 것. 파빌리온자산운용과 담보채권자인 우리은행,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산하 참노조는 찬성하지만, 네트워크 치과 플랫폼 메디파트너와 골드브릭스 등 7개사 상거래채권단, 공익채권자인 보건의료노조 산하의 제일지부노조는 반대하는 입장. 

그러나 법원이 메디파트너 회생안을 배제함에 따라 부동산 매각이 유력한 선택지로 부상. 이에 제일지부노조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오늘(23일)부터 채권자 중 가장 큰 의결권을 가진 우리은행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 노조는 "국민들 건강권과 직원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부동산 매각을 통한 축소가 아닌 병원 경영 정상화 계획안이 통과되게 해달라"고 주장할 계획. 이에 따라 제일병원 정상화는 더 지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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