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IVF여성의원, ‘급속 동결냉동 시스템’ 도입
2019.08.19 16:24 댓글쓰기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인천난임병원 서울아이비에프여성의원(원장 이경훈)은 최근 급속 동결 냉동 시스템 비트마스터(VitMaster)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장비는 분당 13까지 낮추는 초급속 냉동기계로, 난소나이가 좋지 않아 추후를 위해 난자를 냉동하는 경우는 물론 시험관 시술 후 생성되는 2~5일 배아를 빠르게 냉동시킬 수 있다.
 
기존 냉동법은 액체질소에 단순히 담가 -196에서 보관했지만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208에서 세포를 보관하게 된다.
 
또한 시간 순에 따라 배아를 냉동하기 때문에 개별 배아를 꼼꼼히 보관할 수 있다.
 
이경훈 원장은 시험관 시술에 실패 경험이 있는 여성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 중 하나가 효과적인 난자와 배아 냉동법을 찾는 것이라며 안전한 냉동법을 재빨리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