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간담회
2019.05.12 16:58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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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은 최근 신관 스카이비스타에서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은 우수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병원에 개방형 실험실을 구축해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에 선정된 17개 기업 및 비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단 구축 현황 소개 및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총괄책임을 맡은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송해룡 교수를 비롯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정부기관 관계자, 참가 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해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
 
간담회는 송해룡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업별 회사 소개 공동연구회 구성발표 초청강연 노령화 사회와 바이오산업전략(이상희 과학기술부 장관)’ 등으로 이뤄졌다.
 
한편, 고대구로병원은 탄탄한 연구기반을 통해 의료기술 실용화에 주력해온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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