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직원들 스트레스 객관적 평가'
2019.04.21 18:5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젊은 직원’들이 많아지면서 세대 간에 보이지 않는 갈등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는 진단을 내리고 대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져. 특히 원주 이전과 함께 업무 과중에 따른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전반적 조직문화 개선을 모색하는 실정.
 

최근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직원들의 스트레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려고 한다. 구조적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어려움을 파악하고 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 


그는 “3000명이 넘는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옳고 그른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건강 프로그램 및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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