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로나큐정 8mg 발매
2019.04.04 10:39 댓글쓰기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조현병 치료제인 ‘로나큐정8mg(블로난세린)’을 4월1일 발매했다.
 

로나큐정의 주성분인 블로난세린은 도파민 D2 수용체 및 세로토닌 5-HT2A 수용체 차단 작용을 통해 조현병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반면 아드레날린, 히스타민, 무스카린 수용체 등 기타 수용체에 대한 친화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 

블로난세린은 다양한 임상 시험에서 프로락틴 상승, 체중 증가 및 대사성 부작용, 과도한 진정, 기립성 저혈압 등의 부작용 발생률이 낮아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됐다.
 

환인제약은 기존에 판매 중인 쿠에타핀정, 쿠에타핀서방정, 리페리돈정, 아리피졸정에 이어 로나큐정을 새롭게 추가 발매함으로써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로나큐정 8mg의 상한약가는 602원이며, 포장단위는 30정/병, 100정/병 포장으로 출시된다.

환인제약은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8mg 함량에 이어 저함량인 로나큐정 2mg, 4mg 발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는 급여 등재 진행 중으로 5월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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