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 폐쇄 후속대책 마련 착수 남원시
2018.02.20 16:35 댓글쓰기

남원시가 서남대 폐쇄에 따른 후속 대책 마련에 착수. 시는 ‘남원발전 대학유치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
 

이번 위원회 구성은 지난해 12월 13일 서남대 폐쇄명령 및 학교법인 서남학원 해산명령에 대한 후속 조치로 풀이. 현재 서남대 폐쇄에 따라 지역 상권은 이미 폐허가 된지 오래이며 지역사회 내 후속 대책 마련을 절실히 요구하는 분위기가 팽배한 상황.
 

하지만 일각에서는 서남대 폐쇄명령이 내려지기까지 남원시 차원의 대응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제기되는 실정.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쉽지않은 여정이지만 지역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서남대 공간을 새로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지역민의 허탈감을 해소하고 남원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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