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병원 찬성하는데 입원실은 포기 못한다”
2018.01.21 17:00 댓글쓰기

“대한의사협회도 개방형병원이 의료전달체계 개선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동의했다. 그러나 일차의료기관의 입원실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 한다.”
 

대한병원협회의 한 임원이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와 관련, 이 같이 말해 그 배경에 관심. 이 임원은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 권고문 확정이 외과계 의사회의 단기입원실 요청으로 무산된 것과 관련해서 "이번 기회에 개방형병원 도입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개방형병원을 통해 개원가가 병실을 운영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의사가 일차의료를 하면서도 전문기술을 어텐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의협도 동의했지만 일차의료기관의 입원실을 포기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그렇지만 개방형병원 말고는 현재로써는 사실상 해답이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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