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협동조합, 중국 전시회 참가
2016.11.06 14:25 댓글쓰기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최근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제76회 중국국제의료기기 추계전시회’(CMEF)에 한국관을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관에는 아이센스, 지테크인터내셔날, 제이더블유홀딩스 등 총 8개 기업이 참가해 7800여명의 방문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총 2850건의 상담, 730만달러의 계약도 성사시켰다.


총 15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 이번 전시회에는 GE, 필립스, 지멘스 등 다국적 기업은 불참했지만 한국을 비롯한 중국, 독일, 미국 등 10개 국가, 2600여개의 기업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중국의 대표 의료기기 기업인 마인드레이, 유나이티드이매징, 위고 등도 대거 참가해 다양한 진단기기를 선보였다.


TCL, 안케(ANKE) 등 기존 CT 기기에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해 보다 높은 안정성과 섬세한 검사가 가능한 신제품을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내년 제77회 중국국제의료기기 춘계전시회는 상해에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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